양미라,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도 화상, 감각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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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도 화상, 감각 전혀 없어"

엑스포츠뉴스 2025-08-22 10:1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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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미라가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양미라는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불판 옆에 있던 뜨거운 젓가락을 입에 넣은 나"라는 글과 함께 입술 끝이 하얗게 변한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저 괜찮아요~ 병원다녀왔구요 2도 화상이래요"라며 "좀 심하게 데어서 감각이 전혀 없고 아프지도 않아요. 그래서 밥도 여전히 잘 먹고 양치도 완전 가능ㅋㅋㅋㅋㅋㅋ"이라고 밝혔다.

그는 "2주 정도 입술 모양이 이상해서 좀 그렇지만 나아지겠죠 뭐. 조만간 매운 닭발도 가능할 판 ㅋㅋㅋㅋ 그리고 애들 때문에 아픈 줄도 모르겠어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양미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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