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만난 김정관 산업장관…테라파워-韓 기업 에너지 협력 논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빌 게이츠 만난 김정관 산업장관…테라파워-韓 기업 에너지 협력 논의

아주경제 2025-08-22 10:15:30 신고

3줄요약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테라파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장관과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기업과 테라파워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안세진 원전국장 등 산업부 원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김 장관에게 본인의 자서전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을 건넸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06년 테라파워를 설립했다. 테라파워는 뉴스케일, 엑스에너지와 함께 미국의 3대 SMR 업체로 불리며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을 개발 중이다.

SMR 분야는 미국의 지식재산권과 한국의 제조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SK와 SK이노베이선은 지난 2022년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한국 기업과의 투자·사업 협력도 이뤄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가 진행하는 첫 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