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 르세라핌, 아일릿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상들을 휩쓸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22일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등 하이브 뮤직그룹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 르세라핌, 아일릿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최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주요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우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은 각 3관왕을 차지하며 인기 정상의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미니6집 minisode 3: TOMORROW와 미니7집 '별의 장: SANCTUARY', 올해 정규4집 ‘별의 장: TOGETHER’ 등의 활약상을 토대로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상, K 월드 클래스상, 본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MOA.팬덤명)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저희가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리허설 중에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아왔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월드투어 시작 전에 좋은 상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올해 3월 발표한 미니5집 ‘HOT’, 일본 싱글 4집 'DIFFERENT'의 흥행과 함께, ‘EASY CRAZY HOT’ 투어의 성황을 발판으로 K 월드 클래스상, K 월드 드림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 본상 등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정말 값지고 영광스러운 상이다. 르세라핌이라는 이름에 무게감을 실어 주시고 몇 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직 부족하지만 상 이름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정규 2집 ‘ROMANCE : UNTOLD’과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 등의 밀리언셀링,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의 더블밀리언셀링 기록으로 앨범부문 최고 영예인 ‘베스트 앨범상’을 차지했다. 또 직속 후배인 아일릿은 지난해 10월 미니2집 'I'LL LIKE YOU'와 올해 6월 미니 3집 ‘bomb’ 등의 앨범과 함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의 인기를 토대로 본상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두 부문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영상을 통해 “활동기에는 엔진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매 순간이 즐거운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전했으며, 아일릿은 “멋진 상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늘 저희의 옆에서 도움 주고 계신 스태프분들과 GLLIT(글릿.팬덤명)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 르세라핌, 아일릿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수상과 함께 영향력을 입증하며, 각각의 글로벌 행보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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