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퍼널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인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가 8월 19일(화)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정선 지역 창업가들에게 'AI 마케팅·브랜딩 퍼널 전략'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나비캠퍼스 하반기 심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정선 지역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에 따른 AI 마케팅 기반 퍼널 구성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창업가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구조를 설계하도록 지원했다.
장이지 대표는 EBS, 웅진, 미래엔 등에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19년 경력의 교육 마케팅 전문가로, 현재 브랜딩포유 대표이자 퍼널 마케팅 강사로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청, 지역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SNS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다수의 실무형 강의를 진행하며 해당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딩포유가 이번 교육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핵심은 고객 유입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단계별로 구조화하는 퍼널 설계였다. 참가자들은 브랜딩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 관심 유도, 구매 전환 등 주요 단계별 고객 여정을 분석하고, 각 단계에 맞는 콘텐츠와 채널을 배치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블로그, SNS, 랜딩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이지 대표는 강의에서 "퍼널은 단순한 마케팅 도식이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을 관리하는 전략적 도구"라고 강조하며,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 퍼널이 창업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딩포유가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실제 사례와 도구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사업에 맞는 맞춤형 퍼널을 직접 설계하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창업가들은 장이지 대표의 지도 하에 고객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하면서 사업 운영의 약점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얻었다. 특히 초기 고객 유입 단계에서 브랜딩 전략과 브랜드 메시지, 콘텐츠 전략을 어떻게 설정해야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실습으로 체득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장이지 대표의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강의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브랜딩포유와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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