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선도하는 '디지털교육' 아프리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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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선도하는 '디지털교육' 아프리카로 확산

이데일리 2025-08-22 08: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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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이 선도하는 디지털교육 플랫폼이 아프리카로 확산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부터 8박9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2024년 경기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경기 디지털교육의 앞선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교사 간 교류를 적극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우간다 공화국 무기샤 아네트 교원연수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교원 총 26명이 참여했다.

우간다 교원 연수단은 오는 28일까지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의 디지털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 참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기 디지털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기간에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과 우간다 교원의 상호 교류 시간을 마련해 디지털교육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연수 후에도 양국 교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각종 교육자료와 수업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사용 노트북 140대 지원을 포함해 10월 중 우간다 현지 방문 연수 및 컨설팅 진행 등 우간다 공화국 디지털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열린 개강식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펼치는 AI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공교육 영역의 확장 시도는 대한민국의 교육 변화를 이끌고 세계 교육에도 중요한 메시지가 됐다”며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교육을 자세히 소개하고 양국 간 교육 문제에 대해 열린 소통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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