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셰프 위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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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셰프 위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중도일보 2025-08-22 07:5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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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임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4명의 참가자가 참석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외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를 필두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일본(오사카·교토)과 싱가포르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현지 스타 셰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셰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탐방으로,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부산 셰프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참가자들의 경험과 성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기록해 홍보 영상과 결과보고서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외식업 친화적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외식산업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식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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