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9월 1일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등 교체, 현관문 도어락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특산품을 전달한다.
임직원들은 광복회와 협업해 한달 간 총 33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할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청계천 중류 구간에 코스모스 모종 2만여본을 심는 '꽃길을 잇다, 가치를 심다'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9월 2∼16일 '디지털 손잡이, 함께 여는 내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단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1:1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사랑의 헌혈 주간' 행사도 한 달간 진행해 수집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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