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림퐁 2경기 뛰고 부상 아웃...슬롯 "햄스트링 부상! A매치 휴식기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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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림퐁 2경기 뛰고 부상 아웃...슬롯 "햄스트링 부상! A매치 휴식기 후 복귀"

인터풋볼 2025-08-22 00:0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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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레미 프림퐁이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너 브래들리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프림퐁은 다음 달까지 나오지 못한다”고 알렸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프림퐁 부상을 이야기했다.

프림퐁 이탈로 슬롯 감독 초반 계획은 꼬였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계약만료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리버풀은 빠르게 대체자를 구했다.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하던 프림퐁을 전격 영입했다.

프림퐁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을 했는데 1군 진입은 못했고 셀틱으로 이적했다. 기회를 찾아간 셀틱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1년 레버쿠젠으로 향했다. 주전 우측 풀백으로 뛰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라이트백이 됐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 부임 후 제대로 폭발했다. 3-4-3 포메이션을 쓰는 알론소 감독은 프림퐁을 윙어처럼 썼다. 2022-23시즌에도 공식전 48경기 9골 11도움을 올렸던 프림퐁은 2023-24시즌 47경기 14골 12도움을 올리면서 분데스리가 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프림퐁을 원했다. 일단 레버쿠젠에 잔류한 프림퐁은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33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아놀드 대체자로 리버풀로 왔고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골을 기록했고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활약을 예고한 프림퐁은 바로 부상을 당했다. 슬롯 감독은 “본머스전에서 의료 팀에서 프림퐁을 빼야 한다고 말한 건 옳았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 뛰지 못할 것이다.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 경기 중 빼지 않았다면 오래 빠졌을 것이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출전 가능할 전망이다”고 했다.

프림퐁은 레버쿠젠에 있을 때 부상 문제로 이탈한 적이 거의 없다. 몸 상태 우려에 슬롯 감독은 “프림퐁은 지난 시즌에 1~2번만 결장했다. 이런 일들은 한 시즌에 한 번은 일어난다”고 하면서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조 고메즈가 옵션이다”고 하면서 대체자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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