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수년간 급등을 반복하면서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1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경기도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쏠리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907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9억 6,163만 원 수준으로 불과 1년 전 8억 원대였던 가격보다 1억 원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가격 메리트’를 갖춘 단지 선점에 나서는 분위기다.
경기 이천시 송정동에 조성되는 '이천자이 더 레브'는 실거주 중심의 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저 5억 200만 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신축 34평형 아파트를 매입하려면 10억 원을 생각해야 한다"라며 "이천자이 더 레브는 5억 원대에 자가 마련이 가능해 매수 문의도 계속 오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천은 첨단산업단지가 집중된 자족형 도시이기 때문에 수도권 외 지역 수요자까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인해 대출 여건이 까다로워지면서 마피가 붙은 분양권 급매물도 등장했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에게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계약금 절반 반환 이벤트와 계약 축하금까지
네이버 부동산 등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84㎡ 분양권은 3,000만 원의 마피가 붙어 4억 9,6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마피 1,000만 원 또는 무피 수준으로도 매물이 올라오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이천자이 더 레브’는 계약자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 프로모션까지 적용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먼저 계약금 1,000만 원 중 500만 원을 자납 시 반환해주는 이벤트와 동시에 계약 축하금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듀얼 페이백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시까지 초기 자금 부담이 없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 송정동 일대는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송정초, 송정중이 단지 인근 300m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증신로, 송정길 등 주요 도로를 통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성남이천로 등 광역 교통망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중앙로 문화거리 등 풍부한 생활시설도 갖춰져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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