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아스널행→황희찬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 본격화...4년 만에 울버햄튼 떠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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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아스널행→황희찬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 본격화...4년 만에 울버햄튼 떠나기 직전

인터풋볼 2025-08-21 19: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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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은 크리스탈 팰리스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영입이 될 수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티브 패리시 팰리스 회장은 황희찬을 셀허스트 파크(팰리스 홈 구장)로 데려오려고 한다. 황희찬은 울벟매튼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여름에 황희찬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에제가 떠나면서 팰리스를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생각이다. 에디 은케티아 부상으로 인해 황희찬 영입 필요성이 더 올라갔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에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에제는 팰리스 핵심 자원이다. 토트넘 홋스퍼행이 유력해 보였는데 아스널로 간다. 아스널행은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를 병행해야 하는 팰리스는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 은케티아 부상까지 더해지면서 더 급해졌다.

황희찬을 타깃으로 삼았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 입단 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필요 없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황희찬은 몰리뉴 스타디움(울버햄튼 홈 구장)을 떠나 셀허스트 파크로 임대 이적할 수 있다. 현재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으나 논의가 이뤄진 건 맞다. 황희찬은 장-필립 마테타 정도 활약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토트넘은 에제 영입을 위해 팰리스와 협상하고 있다. 팰리스는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황희찬은 에제의 대체자는 아니다. 대신 은케티아 부상으로 인해 공격수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라고 알렸다.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가 나갔지만 여러 공격수들을 영입했다. 이미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구상에 없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황희찬 임대를 충분히 허용할 듯하다. 황희찬도 4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본인에게 좋은 일로 보인다. 내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더더욱 팰리스 임대가 옳은 선택으로 판단된다.

에제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면 황희찬 팰리스 이적설은 더욱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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