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K-Spirit: Global Leadership’을 슬로건으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이에 10개국 50여명의 현직 한인 정치인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정책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몇년간 꾸준히 증가한 재참가자 비율은 포럼의 지속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며 올해는 인적 교류를 넘어 분과별 주체 심화 토론에 중점을 둔다.
이번 포럼에는 ▲멜리사 리(뉴질랜드 국민당 국회의원) ▲신 아그리피나(전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엠마 아슬라노바(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 ▲최병하(캐나다 BC주 의원) ▲신디 류(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CIS 지역에서는 한인 정치인 17명이 참가,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기조강연은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한인 여성 장관인 신 아그리피나 전 유아교육부 장관이 맡는다. 강연은 ‘경계를 넘어선 리더십 : 고려인의 길에서 세계인의 길로’를 주제로 한인의 뿌리와 위상, 미래 세대의 비전을 조망한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올해 포럼은 네트워크 구축을 넘어, 실질적 정책 협력과 미래 비전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모국과 거주국의 동반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