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칠레 20세 이하(U-20) 월드컵 최종 대비에 돌입한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0 대표팀이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비한 최종 국내 훈련을 실시한다.
소집은 총 26명의 선수가 소집됐다. 23명의 선수가 K리그 소속이며, 김호진(용인대)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과 차제훈 2명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은 월드컵 차출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이창원호는 오는 28일 김해로 집결해 오는 9월 5일까지 국내 훈련을 실시한다. 부산교통공사(1일), 김해FC(3일)와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9월 5일 소집해제 후 8일 최종 명단 21명에 포함된 선수들은 9일 월드컵 개최지 칠레로 출국한다. 칠레, 뉴질랜드와 친선경기를 통해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 B조에 편성됐다.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를 상대한다.
▲ U-20 대표팀 국내 최종 훈련 소집 명단
FW: 김결(김포FC), 김태원(포르티모넨세)
MF: 김준하, 최병욱(이상 제주SK), 김현민, 백가온, 이수아(이상 부산아이파크), 백민규, 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 성신(부천FC1995), 손승민(대구FC), 이창우(포항스틸러스), 정마호(충남아산FC), 진태호(전북현대), 차제훈(마치다 젤비아)
DF: 고종현, 이건희(이상 수원삼성), 김서진(천안시티FC), 김호진(용인대), 신민하(강원FC),배현서(FC서울), 임준영(충북청주FC), 함선우(화성FC)
GK: 공시현(전북현대), 박상영(대구FC), 홍성민(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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