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78.38포인트(0.65%) 내린 4만2610.17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59포인트(0.54%) 밀린 2만7739.72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5.96포인트(0.52%) 떨어진 3082.9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 등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도쿄일렉트론은 2.41%, 소프트뱅크그룹(SBG)은 2.01% 급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제한됐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잠시 상승 전환했다가 하락하기도 했다.
SMBC신탁은행의 야마구치 마사히로(山口真弘) 투자조사 부장은 신문에 "22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강연을 앞두고 주가 조정 매도가 나오고 있으나, 일본주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은 여전히 뿌리 깊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22일 최대 연례행사인 '잭슨홀 회의'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각국 환율, 금리 등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일 파월 의장이 이번 강연에서 매파적인 자세를 나타냈을 경우엔 "미국주식 매도가 일본주에도 파급될 것"이라고 야마구치 부장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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