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단 23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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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단 230명 파견

한스경제 2025-08-21 16:2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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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한체육회 제공
지난해 열린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한체육회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대한체육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22일 출국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팀과 개최지 바오터우팀을 포함하여 총 9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24일 바오터우시 바오터우대극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종목(농구, 럭비, 배구, 배드민턴,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테니스, 핸드볼, 역도)에서 합동 훈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이한타라 도심초원공원, 천하황하 제1마을, 바오터우시 박물관 방문 등 중화전국체육총회가 마련한 다양한 문화탐방 행사에도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199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번갈아 열린다. 지난 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렸다. 내년 대회는 일본 사가현에서 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의 함께 기량을 점검하고 우의를 쌓기를 바란다. 다양한 만남과 체험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학생선수들이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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