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5일,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아트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서 ‘빛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비치노아떼는 이번 행사의 주최·주관을 맡아 준비 전 과정을 이끌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느티나무 도서관이 장소를 제공했으며 공연에는 지역 아티스트 그룹 트라움과 비치노아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최 측에서 나눠준 미니 광복 태극기를 흔들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하나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비치노아떼의 강시온 단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좋은 문화 행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아트 콘서트는 광복의 의미를 문화로 풀어내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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