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그래미 뮤지엄까지 접수…글로벌 행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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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그래미 뮤지엄까지 접수…글로벌 행보 가속

모두서치 2025-08-21 16:2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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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에 오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다음 달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래미 뮤지엄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의 역대 수상자와 관련된 기록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미 뮤지엄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해 데뷔한 캣츠아이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보 '뷰티풀 카오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7월12일자)를 기록했고,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나란히 진입했다. 특히 '가브리엘라'는 최근 76위로 재진입하며 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선 데뷔 이래 발표한 총 13곡의 누적 재생 수가 10억회를 넘겼다. '가브리엘라'는 음원 공개 38일 만에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해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1억 스트리밍까지 '날리'는 52일, '터치'(Touch)는 82일이 걸렸다.

하이브는 "캣츠아이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지닌 여섯 멤버가 모여 다채로운 색을 만들어내는 그룹"이라며 "6인 6색 개성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며 하이브의 K팝 제작 시스템 세계화를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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