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전총국과 회덕농협 임직원들이 8월 20일 사회복지관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대전총국과 회덕농협은 20일 대덕구 회덕동과 중리동 사회복지관에 쌀 800㎏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 한은진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2개 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회덕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농업의 상생을 도모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