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 단체들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훈련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격려에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광주시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제철 과일과 간식 등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단체 관계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훈련에 지역 단체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훈련 참여자들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