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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치는 등 이번달 들어 18경기 중 17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는 상승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로 유지됐다. 그중 8월 타율은 0.338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1-0으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좌완 JP 시어스를 상대로 시속 149.5km 직구를 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선 침묵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8-1로 졌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은 허리 근육 경련 증세로 결장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진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탬파베이구단이 김하성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해 이후 경기 출전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김하성은 현재까지 올 시즌 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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