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해외 고급 가구 브랜드와 협업…커뮤니티 품질 차별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우건설 '써밋', 해외 고급 가구 브랜드와 협업…커뮤니티 품질 차별화

폴리뉴스 2025-08-21 15:12:59 신고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Tribu' [사진=대우건설]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Tribu' [사진=대우건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에 해외 프리미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도입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경과 휴식의 결합을 통해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 속 정서적 경험까지 아우르는 고급 주거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해외 고급 가구 수입사 파넬(Parnell)과 진행되며, 벨기에의 'Tribu', 스페인의 'Gandia Blasco'와 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포함됐다. 두 브랜드는 글로벌 리조트와 고급 주택에서 사용되는 제품군으로 디자인과 내구성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지 내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에 고급 가구를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미적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에르메스 그룹의 하이엔드 텍스타일 브랜드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업도 추진 중으로, 가구와 공간 전반에 정제된 패브릭 감성을 입히는 작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삶의 정점'이라는 가치와 부합하는 방향에서 기획됐다"며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주거 환경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을 개포우성7차 단지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시작으로, 향후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주요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써밋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성취한 삶의 정점'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왔다. 이번 고급 가구 브랜드 협업은 이러한 리브랜딩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