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소셜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미스트롯4’ 섭외 제안을 거절했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준희 님의 다채로운 매력이 ‘미스트롯4’ 무대에서 더욱 빛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섭외 의사를 밝힌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최준희는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며 출연 제안 자체가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와 관련 활동이 없는 자신에게 온 제안이 황당했다는 것.
2003년생인 그는 과거 루푸스병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늘었다가 현재는 40㎏대까지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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