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최교진, 갑질 DNA·음모론 신봉…교육수장 되기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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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교진, 갑질 DNA·음모론 신봉…교육수장 되기엔 위험"

연합뉴스 2025-08-21 15: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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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식 인사 안돼"…지명 철회 요구

개혁신당 언론인 연찬회서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언론인 연찬회서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8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3기 지도부 언론인 연찬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1일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소셜미디어(SNS)에서 했던 수많은 과격한 표현은 교육정책의 수장이 되기엔 매우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후보자의 지명을 지금이라도 철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교조 출신을 앉히면서 균형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균형이 전혀 없다"며 "관용차를 인도에 세웠다는 지적이 여러 번 있었다면 '갑질 DNA'가 몸에 밴 것이다.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이스라엘 잠수정과 충돌했다'는 음모론을 믿었다는 것도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금 필요한 것은 교조적 고집이 아니라 실용적 균형감각, 패거리식 인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인사"라면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을 실용적으로 이끌어가는 정권이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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