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도움·오세훈 결승골 기여…마치다, 8연승 달리며 J1리그 선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상호 도움·오세훈 결승골 기여…마치다, 8연승 달리며 J1리그 선두

모두서치 2025-08-21 15:00:3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와 오세훈이 마치다 젤비아의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8연승에 힘을 보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치다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도 마치다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2025 J1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마치다(승점 49·골 득실 +16)는 같은 승점의 비셀 고베(골 득실 +10)를 골 득실에서 제치고 리그 선두로 발돋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교토 상가(승점 48·골 득실 +13·43득점), 4위 가시마 앤틀러스(승점 48·골 득실 +13·38득점), 5위 가시와 레이솔(승점 47)에 따라잡힐 수 있지만, 마치다가 선두 자리를 탈환한 건 지난 4월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마치다는 전반 17분 쇼지 겐, 후반 33분 하야시 고타로, 후반 45분 니시무라 다쿠마의 골 세례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나상호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쇼지의 선제골을 도운 뒤 후반 14분 센토 게이야와 교체됐다.

오세훈은 같은 시간 후지오 쇼타를 대신해 투입된 뒤 후반 33분 날카로운 헤더로 하야시의 결승골을 도왔다.

마치다는 나상호와 오세훈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첫 리그 8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나상호는 리그 24경기 5골 3도움, 오세훈은 리그 23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마치다는 지난해 J1리그 3위를 달성해 내달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나선다.

나상호와 오세훈은 프로축구 동아시아 그룹 리그 스테이지에서 K리그1 FC서울(9월16일), 강원FC(11월25일), 울산 HD(12월9일)를 마주한다.

나상호는 서울 출신, 오세훈은 울산 출신으로 친정팀을 상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