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아나운서' 안현모, 화이트 포멀룩으로 지성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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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녀 아나운서' 안현모, 화이트 포멀룩으로 지성미 발산

스타패션 2025-08-21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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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의 인스타그램 속 최신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진행과 통역, 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만능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쌓아온 그녀가 이번에는 절제된 화이트 포멀룩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무위키에서도 ‘뇌섹녀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로 자주 언급되는 안현모는 스타일에서도 역시 군더더기 없는 단정미를 보여주며 트렌디함과 지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미니멀한 화이트 트위드 재킷 드레스다. 반짝이는 더블 버튼 장식이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각이 살아 있는 숄더라인은 직각 어깨 실루엣을 강조해 당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브이넥 형태의 네크라인은 쇄골 라인을 은근히 드러내면서도 노출이 과하지 않아 단아한 매력을 유지한다. 특히 안현모 특유의 탄탄한 체형과 직선적인 라인이 옷의 구조감과 어우러지며, 넘사벽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네티즌들 반응도 뜨겁다. 댓글에는 “화이트도 이렇게 지적으로 소화하다니”, “단정하면서도 고급진 미모, 역시 안현모”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내려 묶은 헤어스타일과 최소한의 액세서리 역시 포멀룩의 깔끔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요소다. 베이직한 실버 브레이슬릿 하나로 포인트를 준 것도 센스 있는 연출이라 할 만하다.

화이트 셋업은 다양한 자리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공식석상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단정함과 신뢰감을, 사적인 모임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스타일링 팁으로는, 안현모처럼 미니멀한 주얼리와 함께 매치하거나, 클래식 블랙 힐로 마무리하면 포멀하면서도 현대적인 오피스 시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안현모는 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제 행사와 글로벌 콘텐츠 무대에서 활약하며 커리어우먼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포멀 화이트룩은 그녀의 전문성과 스타일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한 컷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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