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새 월드투어 '액트 : 투모로우'(ACT : TOMORROW)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양일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다음 달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 일본 3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월드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리더 수빈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번 투어는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설렘"이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번에도 저희의 성장과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많은 도시에서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범규는 "새로운 월드투어를 모아 분들의 생일에 시작해 더 특별하고 기대된다. 소중한 날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벅차다.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현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무대를 통해 모아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고 특별한 추억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휴닝카이 역시 "무대에 설 때마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선사하겠다. 모아(팬덤명)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월22일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스타키스드'(Starkissed)를 발매한다. 이들의 일본 정규 앨범은 '스위트'(SWEET)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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