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민경이 김숙 절친들의 텐션에 기가 죽은 모습을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선 김민경·김숙이 대구광역시로 임장을 떠난다.
두 사람은 한 분식집을 찾는다. 김민경은 "대구엔 매콤하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 김숙을 향해 "언니"라고 부르며 등장한다. 김숙은 이들을 "대구즈"라며 반긴다.
이른바 '대구즈'는 50년 가까이 대구에 살고 있는 김숙의 절친들이다. 앞서 그들은 1박2일 동안 약 40끼를 먹는 등 수준급 먹방을 선보였다.
대구즈는 "딱 보니까 '천천천'으로 시켰다"며 "떡볶이·오뎅·만두가 이전엔 모두 1000원이어서 이런 식을 주문했다"고 말한다.
이들은 오자마자 쉴새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이에 김민경은 "선배님 저는 아무 말도 못 하겠다"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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