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또 한 번 ‘걸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무대 백스테이지 컷에서 지젤, 닝닝, 카리나, 윈터는 네 사람 모두 개성 넘치는 메탈릭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젤은 빈티지 워싱이 들어간 실버 민소매 톱과 레더 쇼츠로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스트랩 벨트 디테일이 허리 라인을 강조해 황금골반 실루엣을 부각했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플랫폼 롱부츠로 다리 라인을 길게 뻗어 올렸다.
닝닝은 코르셋 디테일의 크롭 톱과 블랙 가죽 쇼츠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스업 포인트가 클레비지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했으며, 독특한 질감의 롱부츠가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은 댓글로 “닝닝의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완전 여전사 느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아대 스타일의 암밴드와 언밸런스 스커트로 차별화된 포인트를 줬다. 크로스 레이스업 디테일이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했고, 8등신 비율의 각선미가 돋보여 ‘비율 여신’이라는 별명을 다시금 입증했다.
윈터는 프린트 크롭 톱과 프린지 디테일이 들어간 미니 스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오버 더 니(Over-the-knee)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쇄골라인을 드러내는 네크리스 레이어링으로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에스파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넓히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로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걸크러시 룩 역시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동시에, 팬들에게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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