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차박김홍 포함된 亞역대 베스트XI...“김민재랑 차범근은 말이 안돼!” 日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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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차박김홍 포함된 亞역대 베스트XI...“김민재랑 차범근은 말이 안돼!” 日팬들 반응

인터풋볼 2025-08-21 1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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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드풋볼
사진 = 매드풋볼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일본 팬들이 아시아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시간) “해외 사이트 ‘매드 풋볼’이 선정한 아시아 역대 베스트 일레븐이 논란을 빚고 있다”라며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드 풋볼’은 아시아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는데 한국 선수는 5명, 일본 선수 4명이 있었다. 차범근과 손흥민이 공격진에 포함됐고 박지성이 미드필더진에 있었다. 홍명보와 김민재가 수비진에 포함됐다. 일본은 카가와 신지, 혼다 게이스케, 나카타 히데토시, 나가토모 유토가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의 파울리노 알칸타라와 이란의 나세르 헤자지도 나란히 포함됐다.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 팬은 “김민재와 차범근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된다”라고 반응했고 다른 팬은 “홍명보는 결코 아시아 최고의 센터백이 아니다. 그 포지션에는 요시다 마야가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컨디션이 좋은 토미야스 타케히로도 포함된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김민재는 이미 나폴리에서 우승하면서 유럽 5대 리그 정복을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최고 수비수라는 평가를 듣는 이유다. 차범근도 1980년대 분데스리가에서 308경기를 뛰며 98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컵(현 UEL)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홍명보도 아시아 최고 센터백에 들 만하다. K리그와 J리그에서 활약했으며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도 뛴 경험이 있다. 무엇보다 A매치 100경기 이상 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며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장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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