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한·미정상회담서 논의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부,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한·미정상회담서 논의 전망

아주경제 2025-08-21 14:33:54 신고

3줄요약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1호기 사진연합뉴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1호기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원자력협정 개정과 관련한 논의에 착수했다. 논의가 진전될 경우 오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 테이블에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은 2035년까지 유효하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이와 관련해 "자체 핵무장이라든지 잠재적 핵능력을 길러야 한다든지 이런 말은 정말 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산업 또는 환경적 차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원전 내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인데, 재처리를 통해 포화 상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식의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한·미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