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캡처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에서 두 사람은 두 딸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겼다.
전기와 진동이 결합된 젠가 게임을 하던 중 기태영은 “앗 따가워”라며 감전된 듯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썰렁했고, 유진은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다. 오빠 좀 어색했다”며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기태영은 머쓱해하며 “다시 가자”고 편집을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태영은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 이후 작품 활동을 쉬며 약 2년째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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