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AI·SW 교육혁신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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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AI·SW 교육혁신 국제교류

경기일보 2025-08-21 14:1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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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중국 TCL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단간의 간담회 모습. 한신대 제공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중국 TCL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단간의 간담회 모습.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최근 서울캠퍼스에서 중국 TCL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SW 교육혁신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신대 강민구 AI·SW대학장, 홍승필 교수, 사업단 운영팀이 참석했으며, TCL 그룹에서는 왕청(王成) COO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부, IT 서비스센터 등 핵심 임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양측은 한신대의 산학협력 모델을 공유한 뒤 공동 SW 교육과정 연구, 인턴십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디지털라이프케어를 위한 인지감성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등 전략 분야 협력과 장기적인 국제 공동연구 추진도 검토했다.

 

왕청 COO는 “한국의 SW 교육혁신 모델은 글로벌 ICT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며 “한신대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SW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대학장은 “이번 교류는 한신대의 ‘AI·SW기반 디지털라이프케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TCL 그룹과 함께 SW 교육 가치 확산과 혁신 모델 교류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승필 교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 보안과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AI는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지능형 서비스를 창출하는 만큼 올바른 데이터 활용과 국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최대 6년간 총 5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AI·SW 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을 선도하고, AI·SW학 및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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