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후 3번째 특검 출석…통일교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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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후 3번째 특검 출석…통일교 의혹 조사

모두서치 2025-08-21 13:57:58 신고

사진 = 뉴시스

 


[서울=뉴시스] 호송차를 탄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3번째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1일 오후 2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김 여사가 탄 호송차는 이날 오후 1시17분 특검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면 진료를 받고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

특검은 이날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가 구속된 후 두 차례 불러 조사하며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순차적으로 캐묻고 있다.

그는 첫 번째 소환 조사에서 나온 공천개입 의혹 관련 질문들에는 상당 부분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민 전 검사를 위해 국민의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특별한 관계도 아닌 그를 신경 쓸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답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전씨는 이날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심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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