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최근 일상샷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들어오는 모던한 거실에서 담긴 그녀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소파에 편안히 앉아 있는 한지혜는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그녀의 스타일링은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상체 라인을 단정하게 정리했고, 블랙 스커트는 허리 라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자연스러운 플레어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발목까지 매끈하게 이어진 라인에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힘을 더했다. 소박한 듯하면서도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착장이었다.
특히 밝은 아이보리 톤의 소파와 벽에 걸린 오렌지빛 추상화, 그리고 창가를 가득 채운 채광은 그녀의 미니멀 무드를 한층 부각시켰다. 팬들은 댓글 창에 “집이 화보 촬영장 같다”, “화이트 티셔츠 하나로 분위기 장인”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클레비지라인과 직각 어깨까지 완벽”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스타일링 팁으로는 한지혜처럼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기본으로 두고, 소품으로 미니멀 무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컬러풀한 오브제를 더하면 집에서도 세련된 홈 화보 컷을 연출할 수 있다. 발목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삭스 앵클 부츠는 시티 캐주얼뿐 아니라 모임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지혜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메리를 아세요’, ‘에덴의 동쪽’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결혼 후에는 활동을 잠시 줄였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우아한 미모와 스타일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반복되는 유행 속에서도 한지혜는 미니멀과 클래식의 매력을 잊지 않고, 소박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홈 데일리룩 역시 팬들에게 ‘꾸안꾸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그녀의 패션 감각을 다시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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