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올해 상반기 지도사업 교육 우수사례 및 농촌일손돕기 공모전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안산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조합원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산농협만의 창의적인 교육 운영이 주목을 받았다. 지도팀은 교육 주제 선정에서부터 자료 준비 및 운영 계획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기획했을 뿐 아니라 시각자료와 PPT를 활용,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합원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부상으로 ‘찾아가는 간식트럭’과 ‘교육 참여 인증스티커’가 제공됐으며 간식 트럭을 통해 안산농협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영상콘텐츠 부문의 경우 그동안 지도팀이 현장 활동을 꾸준히 촬영·편집해 온 자료가 큰 힘을 발휘했다.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안산농협 조합장)는 “2025년 상반기 조합원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과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산농협이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도사업 분야에서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산농협의 교육·홍보 역량과 현장 활동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은 무더위 속에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애써주신 조합원과 교육과 콘텐츠를 완성도 높게 만들어 준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산농협의 역량 및 장점을 살린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