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당대회 후에도 '특검 저지' 당사 농성 계속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문수 "전당대회 후에도 '특검 저지' 당사 농성 계속할 것"

모두서치 2025-08-21 13:00:5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제가 당대표가 되면 투쟁의 방법이 더 다양하고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1층에 마련한 철야농성장에서 '이재명특검 불법·부당 당원명부 탈취 저지 국민보고'를 열어 "8박9일 동안 철야투쟁으로 제1야당의 심장부를 침탈하고, 500만 당원명부를 탈취하려는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 획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만약 우리 당사에 드러눕지 않았다면 저 무도한 특검은 소중한 당원들의 신상을 모두 털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당 해산의 자락을 깔았을 것"이라며 "저 김문수는 앞으로도 국민의힘 심장부인 중앙당사를 사수하며 저들의 어떠한 불법 부당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압수수색에 맞서 끝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며 "이재명 특검이 우리 당에 대한 위헌 위법한 압수수색을 그만두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농성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 이후에도 농성을 이어갈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면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지위와 권한에 의해 투쟁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들은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한다거나, 사람이 없어 악수를 안 한다는 등 막말을 하는데, 그것은 시대착오적인 딱지 붙이기 프레임"이라며 "악독한 이재명·정청래 범죄자 집단 민주당에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 부분에서는 저들보다 한 수 위일 것이다.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