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허리 통증 탓에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 1달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2번째 허리 통증을 느꼈다.|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30)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올 시즌에만 2번째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 나섰다. 하지만, 선발명단에서 김하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의 주포지션인 유격수는 트리스탄 그래이(29)가 채웠다.
탬파베이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허리 통증 탓에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 1달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2번째 허리 통증을 느꼈다.|AP뉴시스
김하성은 내구성 하나는 인정받은 선수다.
탬파베이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허리 통증 탓에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 1달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2번째 허리 통증을 느꼈다.|AP뉴시스
그러나 김하성은 지난 시즌부터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올해 7월에는 마이너리그(MiLB) 재활 경기 도중 종아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뒤로 미뤄졌다. 빅리그 콜업에 콜업된 이후인 지난달 22일에는 주루 도중 허리를 다쳐 이탈했다. 1달 만에 벌써 2번 허리 통증을 느꼈다.
탬파베이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허리 통증 탓에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 1달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2번째 허리 통증을 느꼈다.|AP뉴시스
하지만 김하성은 부상 여파가 있는 듯 팀이 그에게 원하는 폭발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11에 그치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61승66패)는 김하성의 결장과 함께 양키스에 연장 10회 4-6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PS) 탈락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탬파베이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허리 통증 탓에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 1달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2번째 허리 통증을 느꼈다.|AP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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