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등급 씨앗부터 국립공원까지 5개…이용횟수·금액 따라 헤택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횟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멤버십 제도가 도입됐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탐방객 가운데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혜택을 주는 멤버십 제도를 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공원 멤버십 등급은 '씨앗'부터 '국립공원'까지 총 5개다.
최고 등급인 국립공원 등급의 경우 지난해 야영장을 10회 이상, 관련 이용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부여되며 주중 야영장 이용 시 이용액을 25% 할인해주는 할인권 3장과 새 야영장 이용 등 행사 참여 기회,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할인권은 9월에 1차, 11월에 2차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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