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축구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선수로서의 면모는 물론, 감독으로서의 지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약 1년 만에 '뭉쳐야 찬다4'에 재출연하는 임영웅은 과거 '뭉찬3'에서 자신의 소속팀 '리턴즈FC'를 이끌고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뉴벤져스'를 4:0으로 완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안정환과의 리턴 매치를 약속했던 그는 이번 '뭉찬4' 출연을 통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특히 신곡 발매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출연을 결정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번 시즌,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 올스타팀 감독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시에, 벤치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지략가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웅이 선수 겸 감독으로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맞서는 '뭉쳐야 찬다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등 네 팀에서 선발된 에이스들로 구성됐다. 안정환, 이동국, 김남일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과 임영웅 감독의 흥미진진한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웅의 감독 데뷔 무대와 선수로서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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