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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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 개최

포인트경제 2025-08-21 11:3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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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생명, 손해, 증권,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 집행간부들 참석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 손해, 증권,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 집행간부들이 참석해 제도 및 규제 개선에 따른 추가 가용 위험가중자산(RWA) 분석과 계열사별 생산적 금융 현황 및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생산적 금융 간담회 개최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생산적 금융 간담회 개최

이찬우 회장은 간담회에서 NH농협금융이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농협만의 특색을 갖춘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열사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첨단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소상공인 전용 보험 상품 공급과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 유동화 방안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소공인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를 의미한다.

NH농협금융은 소상공인 테이블오더 보급을 통해 매출액과 내방고객 행태정보를 분석한 데이터를 축적해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은행과 증권의 자금지원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을 유도하는 Jump-up Project 상품을 공급하는 계획을 구체화해 사업화한다.

이 회장은 계열사에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보유한 다양한 부동자산(매출채권, 미활용 데이터 등)을 유동화해 혁신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생산적 활동 자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NH농협금융은 일반적인 생산적 금융 외에도 NH만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해 농업·농촌 지원과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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