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다양한 청년동호회를 알리면서 활성화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 4일까지 시군 청년동호회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에 동호회 소개, 활동사진, 회원명단 등 소개 자료를 보내면, 청년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더 알아보고 싶은 청년동호회 5팀을 고른다.
경남에서 활동하면서 회원 70% 이상이 경남 청년(19∼39살)인 대학생 동아리, 직장인 동호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득표순으로 5팀에 활동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하고, 활동영상 촬영·제작 지원 등을 한다.
도는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할지 결정한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