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로 잘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유튜브 스테파니 미초바 채널에는 '10년 동안 딱 두번 싸웠다는 미초바♥빈지노 부부가 최근에 다퉜던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초바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으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도 루빈 군의 얼굴은 블러 처리가 되어 나온 바. 한 구독자는 '아들 루빈이의 얼굴 공개하지 않을 거냐'고 물었고, 미초바는 "네"라고 즉답했다.
그는 "루빈이 얼굴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지금은 귀여운 아기지만 나중에 어린이 되었을 때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미초바는 "루빈이한테 스스로 선택할 기회 주고 싶다"는 그는, 몇 살 쯤을 생각하느냐는 말에 "이건 계속 대화해봐야 한다. 대학생쯤?"이라고 답했다.
누구를 닮았는지 묻자 그는 "신생아 때 완전 성빈(빈지노)"이라며 "제 DNA 포기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키우면서의 모토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한테 이거 해야 돼 이러는 거 제 스타일 아니다"라며 "다치지 말고, 다른 사람과 동물 해치지 않는 것 그거면 됐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스테파니 미초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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