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금리 방향 주시…1400원 턱 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율, 美 금리 방향 주시…1400원 턱 밑

직썰 2025-08-21 10:15:24 신고

3줄요약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21일 1400원대 턱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10시 10분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98.5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97.0원에 개장해 한 때 1398.5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9% 내린 98.252를 나타냈다.

시장에선 내달 연준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미 금리 인하는 환율 하락 요인이다.

파월 연준 의장의 22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금리 방향성과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돼있다.

밤사이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보면 연준위원 대다수가 현 금리 수준인 4.25∼4.50%를 유지하는 데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중요시한 판단이다.

최근엔 고용지표 악화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꾸준히 금리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93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78원 내렸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