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 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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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 돌봄 지원

비즈니스플러스 2025-08-21 09:5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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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로션김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B손해보험
지난 20일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로션김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과 로션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과 같은 중증·희귀질환 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적 연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과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고(故) 박승일, 로션김 공동대표가 2011년 루게릭병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루게릭 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희귀질환 환우를 치료하고 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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