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상에 유튜브 채널 '하이머스타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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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상에 유튜브 채널 '하이머스타드' 선정

포인트경제 2025-08-21 09:5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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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머스타드,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 영상화
2019년부터 영상 140여 편 선봬…조회수 100만 잇단 돌파

[포인트경제]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이 8월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유튜브 채널 ‘하이머스타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머스타드는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머스타드 임팩트가 운영하는 채널로, 2019년 개설 이후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한 ‘하이머스타드’의 운영자 ‘머스타드 임팩트’ 최윤제 대표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한 ‘하이머스타드’의 운영자 ‘머스타드 임팩트’ 최윤제 대표

하이머스타드는 입양, 장애, 소년범죄, 가정폭력,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당사자의 시선에서 진정성 있게 조명한다.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도 희망과 회복,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풀어내며 사회적 편견과 동정의 시선을 넘어선 새로운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소년 재판을 받은 아이들과 24시간 함께하는 선생님의 이야기, 발달장애인 언니를 둔 동생의 담담한 고백, 초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경험한 학생과 방과 후 보드게임을 함께한 선생님과의 재회 등이 있다. 지금까지 약 140여 편의 영상을 공개했고, 구독자는 13만 5천 명을 넘었다. 다수의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이머스타드는 2023년부터 매년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오프라인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제3회 토크콘서트 ‘입양, 한 아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세상’에서는 참석자 중 73%가 실제 입양을 고민하거나 결심했다고 답변해 인식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머스타드 임팩트 최윤제 대표는 어린 시절 학교 폭력 등 어려움을 겪으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됐다. 이후 아픔 속에서도 내면의 힘과 회복력을 지닌 이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자 머스타드 임팩트를 창립했다. 최윤제 대표는 “하이머스타드의 진정성은 출연자들로부터 비롯됐다”며 “영상을 통해 그 마음이 널리 전달돼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그룹 희망나눔재단 오태성 이사장은 “하이머스타드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진정성 있게 조명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가 사회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희망나눔재단은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이들을 발굴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사회 가치를 창출한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희망나눔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희망나눔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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