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개정·M&A·IPO…디엘지, '스타트업 생존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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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M&A·IPO…디엘지, '스타트업 생존전략' 세미나

이데일리 2025-08-21 09:5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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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스타트업 투자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디엘지가 NH투자증권, KPMG와 공동으로 ‘상법 개정 대응 및 M&A, IPO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법무법인 디엘지


21일 법무법인 디엘지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상법 개정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 하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직면한 법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실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타트업 업계는 투자 유치 어려움과 자금 조달 경색,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영진과 투자자 간 이해관계 충돌이 투자계약 분쟁으로 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법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수합병(M&A) 거래에서 거래당사자 간 리스크 분담과 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한 W&I(Warranty & Indemnity, 진술 및 보장) 보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 법적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진이 당면한 법적 쟁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위축기 M&A 계약의 핵심 법률 쟁점 △W&I 보험을 활용한 M&A 리스크 관리 전략 △이재명 정부 상법 개정안 분석 및 대응 방안 △정책 변화에 따른 M&A 전략 수립 △최근 IPO 시장 동향 및 상장 준비 전략 등 스타트업 생태계 핵심 이슈들을 법무·투자·회계 전문가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창업자 및 경영진,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기업 법무·재무 담당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법무법인 디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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