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구 구하는 '녹색소비' 행정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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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구 구하는 '녹색소비' 행정 주도한다

연합뉴스 2025-08-21 09:5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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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원과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정부 인증 제품을 말한다.

구는 녹색제품 구매촉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친환경 제품 구매 의무를 이행하고자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의무 구매 관리체계를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녹색제품 구매 가능 검토서' 작성 의무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청 부서에서 물품 조달 구매, 용역, 공사 때 ▲ 품명 ▲ 녹색제품 구매 가능 여부 ▲ 녹색제품 구매 불가 시 근거·사유 등을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녹색제품 의무 구매 예외 사유 등을 검토하는 '녹색제품 구매심사' 제도도 도입한다.

오는 11월에는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적극적인 녹색제품 구매로 환경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부서를 포상하는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녹색생활과 소비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 관악구청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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