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 98호점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아동, 청소년, 부모, 지역주민들의 생활복지를 구현해 온 따숨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개관 이후 이용 인원 증가와 노후화된 시설로 아동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롯데홈쇼핑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바닥, 벽지 등을 2개월에 걸쳐 시공하고, 빔프로젝터, 태블릿 PC 등 디지털 학습기기를 기증해 온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전국 문화소외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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