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타임월드·센터시티·진주는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갤러리아 명품관은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각각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육과 청과, 수산, 건강식품, 와인 등 300여종의 상품을 예약판매 기간에 10∼20% 할인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 증정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자체 브랜드(PB) '강진맥우 한우세트'를 비롯해 명품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9+ 한우세트(1++ 등급 중 마블링 최상위 9등급)',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독점 와인세트 등이 있다.
자연송이·청과·건식품 등으로 구성된 실속 세트도 강화한다.
또 갤러리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정관장몰, 컬리,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30 고객층과의 접점도 넓힐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늦은 명절 일정으로 인해 제철 식재·청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선물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선물을 동시에 강화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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