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밤시간대 최저기온은 제주 27.1도, 서귀포 26.5도, 성산 25.5도 등이다.
올해 열대야 발생 일수는 서귀포가 48일로 가장 많고 제주 45일, 고산 33일, 성산 29일 순이다.
기상청은 해안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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