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연예인들, 유튜브로 자꾸 넘어와...조회수 힘들다" (라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침착맨이 유튜브 조회수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사명감으로 '라스'에 출연했다면서 "침착맨과 10년 넘게 친구다. '라스' 첫 출연이고, 친구로서 도움주려고 나왔다"면서 "침착맨이 지상파의 때가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튜브에서 김구라 느낌"이라고 했다. 

침착맨도 김희철 때문에 '라스'에 나왔다면서 "유튜브만 하다보니 환경이 바뀌면 무섭더라. 희철이가 나온다고 해서 믿고 나왔다"고 했다. 이어 "요즘 조회수가 잘 안 나온다. 유튜브에 자꾸 연예인들이 들어온다. 집공개 이런 걸 어떻게 이기냐"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서로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다 같은 상황이다. 날로 먹는 건 없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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